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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롭지 않게 다음 메일에 로그인 했는데
내가 모르는 메일이 와 있고 이미 읽어져있었다.
첫 번째 메일은 엔씨소프트 회원가입을 위한 인증 안내 메일.
시도야 할 수 있겠지.
그런데..
두번째 메일은 가입을 환영한다는 메일이다.
헐.. 멘붕.
바로 playNC로 가서 로그인 해봤다.
비밀번호 찾기로 새 비밀번호로 설정하여 로그인해보니
2시 46분에 계정을 실제로 만든 것이었다.
특별히 어떤 게임을 했거나 추가적인 정보를 남긴것은 없었다.
그래서 로그인 기록을 보니
만들기만 하고 로그인은 하지 않은것 같았다.
어찌됐건 심히 당황스럽다.
어떻게 내 메일에 들어왔고,
왜 NC 계정을 만들었는지.
NC 계정을 만들고 아무것도 안한건 또 무슨 이유인지.
일단 DAUM 메일 비밀번호를 바꿨고
다음날 로그인을 했더니.
뭔가 로그인을 시도한것 같다.
아이디가 잠겨있었다.
그래서 다시 비밀번호 바꾸고 2차 로그인 설정을 해놓은 상태다.
또 시도 하려나?
유사 해킹 사례를 검색해보니
같은 방법으로 대만 NC에 가입한 경우가 많았다.
요 근래 발생하는 코인원 해킹 사태도
새벽에 움직인다는 말이 있던데 관련이 있는건지..
알수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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