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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힌 정보/꽂힌 여행,맛집

나 혼자 산다 경수진편 신당동 떡볶이 마복림할머니 택배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by 궁딩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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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신당동 떡볶이

 

경수진님이 너무 맛있게 조리해 먹길래 주문해보았습니다.

 

 

주문방법 및 배송


택배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검색해보니

 

 

마복림할머니막내아들네 라는 곳에서 택배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특별히 가입하기 귀찮아서 비회원주문이 가능하길래 주문했는데요.

 

 

제가 주문한건 2인 기본 메뉴였고,

 

15000원에 택배비 3000원해서 18000원이었습니다.

 

 

3인메뉴는 18000원,

4인메뉴는 25000원,

5인메뉴는 30000원

 

택배비 3000원 별도.

 

신림동 순대는 먹어봤지만, 신당동 떡볶이는 안먹어봐서 언제 배송되려나 했는데

 

주문한 다음날 발송되었고 그 다음날 바로 도착했습니다.

 

 

 

 

아이스박스에 하루만에 오긴했는데,

 

아이스팩이 작은것 두개가 들어있었는데요.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팩은 녹아있고 안은 약간 미지근했습니다.

 

날씨를 고려한 아이스포장이 아쉬웠네요.

 

 

내용물 및 조리과정


택배배송 도착한 박스 내부가 시원할껄로 예상했는데 따뜻해서

 

급하게 조리준비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구성품 개봉 전 사진을 빠뜨렸는데

 

 

이런 포장안에 위에 보이는 만두튀김, 고추장소스외에 떡, 오뎅, 쫄면, 야채가 들어있고,

 

라면사리도 하나 들어있었습니다.

 

얇은 단무지도 들어있었네요.

 

 

 

이런 형태로 비닐포장 되어있었습니다.

 

 

조리를 위해 세팅중.

 

 

 

조리법에 나와있는데로 고추장소스 2/3, 물 500cc를 넣고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콩나물, 참치, 버섯을 곁들여서 먹어도 좋다고 하네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보글보글 끓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고추장소스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 완성.

 

 

 

개인적인 평가


일단 2인세트 기준으로 양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맛은 기본 옛날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저희는 2인기준 2/3 고추장소스에 물 500cc 라는 조리법대로 조리하다가

 

라면사리를 넣어서 그런지 국물이 많이 쫄아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소스를 다 넣고, 물도 더 많이 넣었습니다.

 

조금 짜고 맵고 라면스프같은 맛이 조금 나는 맛이었구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디제이덕(DJ DOC)의 허리케인박 노래로만 알던 신당동떡볶이를

 

먹어보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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