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쉬시위안)이 일본 여행 중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희원은 48세의 나이로, 사망 원인은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서희원 사망
사망일자 : 2025년 2월 2일 ~ 2월 3일
사망원인 :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
일본에서 가족과 함께 여행 중 사망했습니다.
서희원의 경력
대만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로, 1990년대에 그룹 SOS (이후 ASOS)로 데뷔하였습니다.
2001년 '꽃보다 남자 유성화원'에서 주연을 맡아 아시아 전역에서 인지도를 높였고,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는데요.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하여 딸과 아들 한명씩을 출산하였으나, 2021년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구준엽의 결혼과 사별
서희원과 구준엽은 1998년 클론의 대만 진출시기에 1년정도 연인관계였었고,
20여 년 만에 재회하여 2022년에 결혼하였습니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경을 전하며, "괜찮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가족의 반응
서희원의 여동생이자 연예인인 서희제(쉬시디)가
일본으로 간 가족여행 중 서희원이 독감에 걸려 폐렴으로 이어졌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습니다.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도 급히 대만으로 귀국하며 서희원에 대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혼인신고 여부
유산 및 양육권 문제 관련하여 혼인신고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한국에서는 혼인신고를 했지만,
대만에서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뉴스가 퍼지고 있는데요.
당시 대만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뉴스에도 나온만큼
대만 현지에서의 혼인신고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 뉴스기사 是真的!大S、具俊曄已完成結婚登記 紀念日卻是這天 - 娛樂 - 中時
유산 및 양육권 문제
서희원의 유산은 약 6억 위안(한화 약 120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만약 서희원이 유언장을 작성하지 않았다면,
구준엽과 두 아이가 각각 3분의 1씩 유산을 받을 것이라고 하네요.
서희원의 사망으로 인해 유산과 양육권 문제에 대한 법적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구준엽에게 큰 감정적 충격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법적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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