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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힌 이슈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직원 트위터 욕설논란 사건 전말.

by 궁딩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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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인권진흥원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게시물


2021년 7월 13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공식 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트윗이 게시되었습니다.

 

"커밍아웃 후 부모의 X같음 견디는 꿀팁좀 알려줘"

 

안그래도 요즘 젠더갈등으로 예민한 시기에 올라온 글이라

 

여성가족부 폐지론도 나오는 상황에

 

해킹여부 등으로 말이 많았습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공식 보도자료 원문(7월 14일)


기관 공식 트위터 게시글 관련 지적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향후 계정 관리 철저 및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경제 2021 7 13일자 보도 외 다수 보도에 대한 설명)

 

ㅇ 7월 13일자 한국경제(최초보도) ‘부모 X같음... 두 눈 의심케한 공공기관의 욕설 트윗’ 관련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1. 기사 내용 

 ㅇ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13일 저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욕설이 담긴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했으나, 공공기관 공식 트위터에 부적절한 글이 노출된 것은 문제적이라는 지적

 

2. 설명 내용

 ㅇ 공식 트위터 계정에 게시된 글은 

    1) 담당직원이 개인계정과 기관계정을 혼동하여 잘못 게시된 것으로 

    2) 잘못 게시된 사실을 지적받고 10분 후 즉시 삭제 조치하였음.

   3) 7.13.(화) 글 게시 직후, 계정이 도용된 것으로 오해하여 비번을 변경하였으며, 관리자가 작성하지 않은 글이 게시되었다는 안내문 게시 및 계정 비공개 전환 조치함

   4) 7.14.(수) 오전 담당 직원 확인 결과, 담당 직원의 실수로 최종 확인되어 홈페이지 및 트위터, 기자들에게 설명자료를 배포합니다. 신속하게 상세 설명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ㅇ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향후 재발방지를 위하여

  1) 공식 계정에 게시하는 모든 글을 철저히 사전 점검 후 게시하고, 업무시간 외 계정 로그아웃 철저 이행 등 기관 공식 계정의 안전한 관리 절차를 마련하겠습니다.

  2) 이번 글 게시 관련 담당 직원은 재발방지 교육 뿐 아니라 규정에 따라 징계 등 엄중 조치하겠습니다.

 

 ㅇ 다시한번 기관 공식 계정에 부적절한 글이 노출된 점 사과드리며, 재발방지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식 트위터 계정 담당직원이 본인 계정과 로그인 혼동하여 벌어진 사건입니다...만.

 

이게 다가 아닙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뒷계정 활동 추적.


 

 

 

원장이 허락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뒷계정이 존재하는군요.

 

여기에다 쓸 것을 잘못 쓴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추적해보면..

 

 

 

 

그 뒷계정에는 회사돈으로 빵사먹은 후기가 있고,

 

 

 

댓글에 브리라순자 라는 분이 보입니다.

 

 

 

 

그 분의 트윗은 이런 내용이군요.

재기하라고 난리입니다.

 

 

 

 

 

팔로잉 목록에 메갈리아가 등장하는군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이라는 박봉정숙님입니다.

 

 

 

 

이런 단체에 예산은 145억이나 들어가는군요.

 

 

 

결국 트위터는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여가부 폐지론 및 젠더갈등 이슈


최근 여성가족부 폐지에 관한 논의가 그 어느때보다 뜨겁습니다.

 

사실 여성가족부가 양성 평등을 위한 제대로된 정책을 한다면

 

그누가 폐지하자고 하겠냐만은 뻘짓들이 너무 많죠. 

 

뻘짓들이 대부분 여성인권진흥원의 직원과 같은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추진되기때문에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여성들에게까지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페미들은 자신들이 공격받을때 여혐을 하지 말라고 하죠.

 

페미를 혐오하는건데 정상적인 여성까지 끌여들여서 말입니다.

 

남성 및 정상적인 여성이 혐오하는 것은

 

여성이 아닌 페미니스트입니다.

 

남자 페미니스트(남페미)를 포함해서 말이죠.

 

 

100분토론 소신발언 시민토론단 한정원님


100분토론 레전드녀로 알려진 한정원님.

 

여성할당제 '성평등인가 역차별인가'에 대한 주제로

 

여성 할당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김지예 변호사에게

 

발언했던 내용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2oPNZkA6Do 

 

"여성들을 위해 무조건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히려 (여성들에게)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만약 할당제로 인해서 성별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임원의 자리에 올라간다면"

 

"제 발언이 다른 남성분들과 동일하게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아까 말씀해주신 발언 중에서 당장 여성들을 끌어줄 임원이 부족하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근데 저는 이런 말 자체가 조금 걱정이 되는데"

 

"이건 성별 대립을 심화시키는 발언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여자니까 끌어준다"

 

"저는 저를 여성이라고 끌어주길 바라지도 않고"

 

"만약 그렇게 (여성들을) 끌어주는 것으로"

 

"여성들을 위한 양성평등의 향상이 정상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위 발언 내용을 보면

 

그냥 너무나 정상적인 말을 했을 뿐인데

 

레전드녀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그만큼 지금 우리나라는 젠더문제가 비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죠.

 

 

여가부 등 젠더갈등을 부추기는 사람들이 정리되고 정상화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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